비오는 저녁 그대 매일 지나는
작은 찻집 앞을 서성거리다
우연인 듯이 너와 마주친
나의 그 모습이 부끄럽게 보여
쉽지 않았던 사랑은
밤하늘의 유성처럼 사라져
이제는 가끔씩 눈물만이
아픔을 되새겨 줄 뿐
혼자만의 이별이란 걸
사랑했던 그때 만큼
미움은 커져만가고
사랑해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도망치듯 달려온 후
초라해진 뒷 모습은
혼자만의 이별이야
쉽지 않았던 사랑은
밤하늘의 유성처럼 사라져
이제는 가끔씩 눈물만이
아픔을 되새겨 줄뿐
혼자만의 이별이란걸
사랑했던 그때만큼
미움은 커져만 가고
사랑해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도망치듯 달려온 후
초라해진 뒷 모습은
혼자만의 이별이야
혼자만의 이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