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어느날
아름다운 그 시절에
좋아하면서 아파하면서
갖지 못해 울던 눈물이
먹울되어 남남이 되어
놓아버린 못다한 꿈들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 했지만
말 못할 인연은 그렇게 되는걸
언젠가 스쳐가도
모르고 지나칠까
꽃다운 그 시절
지난 어느날
아름다운 그 시절에
잡고 싶어서 보내기 싫어서
말 못하고 울던 눈물이
한숨되어 비밀이 되어
지워버린 못다한 약속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 했지만
말 못할 인연은 그렇게 되는걸
언젠가 스쳐가도
모르고 지나칠까
꽃다운 그 추억
언젠가 스쳐가도
모르고 지나칠까
꽃다운 그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