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가시나무처럼
나에게 깊이 박혀버린 상처
이제는 늦어버린 시간
내게서 멀리 떠나버린 너는
내 맘 아주 깊은 곳에
그대를 간직하며 영원토록
쓰러지는 날 무너진
안아주길
시간이 흘러가게 되면
지나간 너의 흔적들은 사라져
내 맘에 사라지지 않은
영원한 너의 순간들을 기억해
수많은 너와의 추억들 웃음과
그 많은 순간들 기억해요
무너져 가는 날
내 모습 지켜주길
내 맘 아주 깊은 곳에
그대를 간직하며
영원토록
쓰러지는 날 무너진
안아주길
수많은 너와의 추억들
그 많은 순간들
무너져 가는 날 지켜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