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데이 - 3분 고백

이거 알아요
요즘 부쩍 당신 생각 난다는거
뭇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도 난
갓 돋은 이른 싹처럼
그댈 향해
이거 알아요
이런 느낌 참 오랫만이라는거
뭇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도 난
참 실없는 사람처럼 웃곤해
이 얘기에 웃지 않기에요
안 그럼 난 정말
어쩔 줄 모를거에요
왜 진작에 몰랐을까
왜 그토록 혼자서
맘 앓이 했을까
오 그대여
이토록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는데
이거 알아요
요즘 부쩍 당신 생각 난다는거
뭇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도 난
갓 돋은 이른 싹처럼
그댈 향해 가고만 싶은걸

이 얘기에 웃지 않기에요
안 그럼 난 정말
어쩔 줄 모를거에요
왜 진작에 몰랐을까
왜 그토록 혼자서
맘 앓이 했을까
오 그대여
이토록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는데
왜 진작에 몰랐을까
왜 그토록 혼자서
맘 앓이 했을까
오 그대여
이토록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는데

펄스데이(Pearl's day) - 차마

돌아서야 할 때를 알아버린 그날 밤에 떠나 버린 맘 앞에 무슨 말이 소용 있어 난 차마 눈물도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어 뒤돌아서 한걸음 한걸음...

보듬이 펄스데이

책을 보는데 귀로 들리는 가사가 너무 예뻐서요.

(대전직밴연합)블루시나몬: 펄스데이 - 3분고백

2011년 12월 17일 대전직장인밴드연합 연말공연(블루시나몬) 다섯번째곡 펄스데이(Pearl's Day) - 3분고백.

펄스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