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 여름은 가고

불타는 태양 그 빛을 잃어
찬 이슬 속에 여름은 가고
옷깃에 닿는 싸늘한 바람은
떠난 님의 맘같구나
부는 바람을 못 견디고
나뭇잎은 한잎 또 한잎 떨어져가네
그 무슨 속절도 없이
온다던 님은 아니 오시고
풀벌레 우는 울음소리에
어느새 밤은 더욱 깊어가고
초생달만 외로워

부는 바람을 못 견디고
나뭇잎은 한잎 또 한잎 떨어져가네
그 무슨 속절도 없이
온다던 님은 아니 오시고
풀벌레 우는 울음소리에
어느새 밤은 더욱 깊어가고
초생달만 외로워
수상한 커튼 - 여름은 가고 (101030@클럽오뙤르)

수상한 커튼 - 여름은 가고 (101030@클럽오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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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 Im Taekyung (아, 목동아 / Danny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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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