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항상 변함없이 비추고
어둠속에선 별이 우릴 밝히네
푸르른 들판 잎새 하나까지도
의미가 없는 생명이란 없는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것처럼
서로가 아낌없이 줄 수 없을까
저 하늘처럼 서로 허락 하면서
저 바람처럼 아무 구속도 없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단 하나
사람들 마음속의 사랑 일거야
사는동안 나 기도해
이세상 모두 행복하기를
언제나 절망스런 날들이지만
그래도 세상이란 살아볼만해
내게로와 힘이들때
내품에 안겨 쉬어가도 돼
우리 함께 손 잡으며
서로의 아픔 위로해 주며
기도해 기도해 모두 위해
이세상 아름답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