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플러스 - 필귀아(必歸我)

냉정한 미소 지을 뿐이지
내가준 장미꽃 다발을
바닥에 차갑게 버린 그녀였어
왜 도대체 그녀는 내가 맘에 안든다며
변덕을 부리는지
첨 만날땐 우리도 해피 엔딩 꿈꾸면서
사랑을 나눴는데
그녀가 뭐래도 절대로 포기안해
지금은 떠나도 언젠가 후회할껄
나처럼 그녀를 잘아는 사람없어
그사람 만나도 결국엔 깨질거야
너만을 바라보며 너만을 사랑하며
이렇게 니곁에
이보다 더 좋을수 없을꺼라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잘가게 너무 차갑게 아니 장난스럽게
그게 그저 너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던게 내 한계
이제 너의 예쁜 보조개 볼수 없게 되겠지
나 이제 어떻게
겉으로만 잘생긴 그를
좋아한다는 건 순간의 착각이야
내 마음은 언제나 너를 향한 사랑뿐야
내 사랑 놓치지마
그녀가 뭐래도 절대로 포기안해
지금은 떠나도 언젠가 후회할껄
나처럼 그녀를 잘아는 사람없어
그사람 만나도 결국엔 깨질거야
오늘도 그녀는 내 얼굴 본척만척
하지만 그래도 그녀를 포기안해
지금은 순간의 잘못된 착각이야
언젠가 그녀도 내 사랑 알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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