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 Neon (투니온), Odilo (오딜로) - Smog (Feat. Justhis, Moment)

숨 쉬어 숨 쉬어 숨 쉬어 숨 쉬어 Breathe
숨 쉬어 숨 쉬어 숨 쉬어 숨 쉬어
쭉 뻗어있는 특별시의 도로는
축축한 혓바닥
몇 가닥의 빛조차도 가로막는
짙은 입김들이 교차하지
송곳니 같은 빌딩들 너머로
위액이 범람하듯
꾸역꾸역 흘러가는 한강 물결 위
모든 빛 쉬었다 가네
다시 난반사 되어 눈을 뜬
아무개의 망막까지 닿으려면
인 의 예 정까지 빙 한 바퀴를 돌아
실낱 같이 가느다란 한 줄기의
섬광이 되어서라 해도
이 뿌연 공기 한 가운데를 나는
태양빛처럼 날겠지 서울
숨 쉬어 숨 쉬어 숨 쉬어 숨 쉬어 Breathe
숨 쉬어 숨 쉬어 숨 쉬어 숨 쉬어
Ay ay Nike Vans Adidas 로고가
우릴 지켜줄 때
ay Police officer들은 외면했어
I'm just talkin' bout facts like
TV를 키면
거품이 나와 애들 귀를 감아 like
Bang & Olufsen
근데 그거 비싸잖아 그럼 됐어
그게 서울
나는 말했어 이럼 안 돼
but 얘네 태도는 믿지 않겠어
근데 믿더라 나오니 앨범 피타입
앨범 god damn
They don't fuck about 행복
어쩌라고
연기로 가린 피라미드 최정상에
닿을 때까지 외쳐 그게 JUSTHIS
that's all
숨 쉬어 숨 쉬어 숨 쉬어 숨 쉬어 Breathe
숨 쉬어 숨 쉬어 숨 쉬어 숨 쉬어
I wanted to stay 3 weeks
but only 2
인천 ka 김포 de oriru
akaruku aisatsu
What it do
I came a long way 멀리도
Well do you
iya mattaku nai yo mioboe
sumimasen tte kotaechatta
nihongo de
mou i houjin de mo naku boumei sha
ittai doko made na no
ima notteru kono densha
ore ha Spirited away koware ta
rashinban ha
tsuneni te no ue ' cuz I have to
go home
natsukashii machi no fuukei to
souon
demo soko ni modoru shunkan
you going back to no one
NOWON NOWON
인천 경의선 또 파주
kyousou mata haiboku no monta ju
kaereru basho tte sumoggu no
maboroshi
잃어버린 것들은
눈을 감아야 보이네 오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