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던 잎새 자취를
감추고 찬바람불어 또
한해가 가네 교정을
들어선 길가엔 말없이
내 꿈들이 늘어서 있다
지표없는 방황도
때로는 했었고
끝없는 삶의 벽에
부딪혀도 봤지
커다란 내 바램 꿈으로
남아도 이룰수 있는건
그 꿈속에도 있어
다신 올수없는
지금의 우리모습들이여
다들 그런것처럼
헤어짐은 우릴 기다리네
진리를 믿으며 순수를
지키려는 우리 소중한
꿈들을 이루게 하소서
세상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우리 헤어짐을
노래하게 하소서
다신 올수없는 지금의
우리 모습들이여
다들 그런것처럼
헤어짐은 우릴 기다리네
진리를 믿으며 순수를
지키려는 우리 소중한
꿈들을 이루게 하소서
세상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우리 헤어짐을
노래하게 하소서
세상 가장 밝은 곳에서
우리 다시 만나는
노래하게 하소서
우리 다시 만나는
노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