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단 그 이별이 슬퍼서
시간에 기대인 채
널 그리워 하지
오늘도 너를 잊으러 찾아가
저 넓은 하늘에 잠시 널 부탁해
꿈이었을까 널 닮은 하얀 새
작은 목소리로 내게 노래하지
라라랄라라 라라라랄랄라
다시 만나는 날엔
이 노랠 불러줘
널 사랑하는 날
너를 사랑하던 날
아름다운 시간들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던 날들보다
더 널 사랑하고 있어
널 볼 수 없는 날
사랑할 수 없는 날
아름다웠던 날들
다시 보고 싶은데
이제 난 너와 같은 날
같은 하루를 보고 싶어
오늘만큼은 바람이 불어와
넌 내게 기댄 채 하루를 지내죠
꿈이었나봐 널 닮은 하얀 새
다시 보고 싶어도
어디론가 사라져
저 멀리 보이는 언덕 넘어
하늘로 날아가는 너에게 부탁해
눈부시도록 아름다웠던 날들
그 날처럼 널 사랑한다고
널 사랑하는 날
너를 사랑하던 날
아름다운 시간들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던 날들보다
더 널 사랑하고 있어
널 볼 수 없는 날
사랑할 수 없는 날
아름다웠던 날들
다시 보고 싶은데
이제 난 너와 같은 날
같은 하루를 보고 싶어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