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근식 - 저 하늘을 날아서 (Feat. 신수연)

다시 돌아올수 없는 기억들을
이제는 깨끗이 지워봐요
그리고 저녁 노을이 붉게 물드는
들길 끝까지 걸어가요
별빛이 내려와 눈물 되기전에
어둡던 지난날 지워봐요
언제나 넘실 거리는 환상을 안고
삶의 끝까지 달려가요

깨어진 꿈들의 아픈 조각들은
저부는 바람결에 사라지고
이제는 내 뜻대로 힘든 이세상
웃음 지으며 살아 가고싶어

새처럼 저 하늘을 날아서
넒은 세상 보고싶어
새처럼 저 하늘을 날아서
넒은 세상 보고싶어

지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