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홀잎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물들인 그대
붉은 가지마다 그대는 눈물을 남기고
온전한 사랑하나 지키지 못한
내가 바보였어
어디쯤일까 그대와 내가
문을 열고 마주서는 날
언제쯤일까 그대와 내가
하나로 숨쉬는 날이
갈등의 끝을 내려 가시나요
올 수 는 없나요
봉선화 홀잎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림니다
어디쯤일까 그대와 내가
문을 열고 마주서는 날
언제쯤일까 그대와 내가
하나로 숨쉬는 날이
갈등의 끝을 내려 가시나요
올 수 는 없나요
봉선화 홀잎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림니다
봉선화 홀잎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물들인 그대
봉선화 홀잎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림니다
bongseonhwa holipgateun geuriumeuro
nae gaseumeul muldeulin geudae
bukeun gajimada geudaeneun nunmuleul namgigo
onjeonhan saranghana jikiji mothan
naega baboyeoteo
eodijjeumilkka geudaewa naega
muneul yeolgo majuseoneun nal
eonjejjeumilkka geudaewa naega
hanaro sumswineun nali
galdeungui kkeuteul naeryeo gasinayo
ol su neun eopnayo
bongseonhwa holipgateun geuriumeuro
na yeogi gidarimnida
eodijjeumilkka geudaewa naega
muneul yeolgo majuseoneun nal
eonjejjeumilkka geudaewa naega
hanaro sumswineun nali
galdeungui kkeuteul naeryeo gasinayo
ol su neun eopnayo
bongseonhwa holipgateun geuriumeuro
na yeogi gidarimnida
bongseonhwa holipgateun geuriumeuro
nae gaseumeul muldeulin geudae
bongseonhwa holipgateun geuriumeuro
na yeogi gidarimn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