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연 - 한오백년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지척에 둔님을 그려 살지 말구
차라리 내가 죽어 잊어나 볼까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꽃 같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 붙일고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han maneun i sesang naengjeonghan sesang
dongjeongsim eopeoseo naneun motsalgetne
amuryeom geureotji geureotgo malgo
hanobaeknyeon sajaneunde wen seonghwayo
jicheoke dunnimeul geuryeo salji malgu
charari naega jukeo iteona bolkka
amuryeom geureotji geureotgo malgo
hanobaeknyeon sajaneunde wen seonghwayo
han maneun i sesang
kkot gatdeon nae cheongchun jeolro neukeo
nameun bansaengeul
eoneu goteda tteut butilgo
cheongchune jitbalhin aekkeulneun sarang
nunmuleul heulrimyeo eodiro gari
amuryeom geureotji geureotgo malgo
hanobaeknyeon sajaneunde wen seonghwayo
amuryeom geureotji geureotgo malgo
hanobaeknyeon sajaneunde wen seonghwayo
한 오백년 - 이호연

Han O-baek-nyeon ( about Five hundred years) by Yi Ho-yeon (Lee Hoyeon) ** I wish I could live about five hundred years ** Korean Folk song.

이호연 - 한오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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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백년-국악인 이호연

가요무대 1488회 -10월 신청곡- 2016년 10월 31일 밤 10시 방송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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