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가져가라고 애원하지만 소용이 없듯 고개를 숙인채 먼 하늘 끝에서 울고 있겠지 널 보내야만 하는 지금 이렇게 그리워 참기힘든 공간 속에서...
넌 알고 있니 사랑에 또 다른 모습 너는 알 수 없지 사랑은 나만을 위한 슬픈 말인 것을 나에게 늘 함께 나눈 내게는 가르쳐 준거야 기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