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집 - 타박네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며 가니
우리 엄마 무덤가에
젖먹으러 찾아 간다
물 깊어서 못간단다
물 깊으면 헤엄치지
산 높아서 못간단다
산 높으면 기어 가지
명태줄라 명태 싫다
가지줄라 가지 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와서 보니
빛깔 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 손으로 따서들고
정신없이 먹어 보니
우리 엄마 살아 생전
내게 주던 젖맛일세
명태줄라 명태 싫다
가지줄라 가지 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명태줄라 명태 싫다
가지줄라 가지 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tabak tabak tabakneya
neo eodeume ulmyeo gani
uri eomma mudeomgae
jeotmeokeureo chata ganda
mul gipeoseo motgandanda
mul gipeumyeon heeomchiji
san nopaseo motgandanda
san nopeumyeon gieo gaji
myeongtaejulra myeongtae silda
gajijulra gaji silda
uri eomma jeoteul dao
uri eomma jeoteul dao

uri eomma mudeomgae
gieogieo waseo boni
bitkkal gopgo tamseureoun
gaettongchamoe yeolryeotgilrae
du soneuro ttaseodeulgo
jeongsineopi meokeo boni
uri eomma sala saengjeon
naege judeon jeotmatilse
myeongtaejulra myeongtae silda
gajijulra gaji silda
uri eomma jeoteul dao
uri eomma jeoteul dao
myeongtaejulra myeongtae silda
gajijulra gaji silda
uri eomma jeoteul dao
uri eomma jeoteul dao

양병집 타박네

양병집 - 타박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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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ksusan : 타박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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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 타박네 (1972)

[6집 그대떠난빈자리] 양병집 - 타박네 kpop 韓國歌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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