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 동속의 노래

너무나도 그 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무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
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 따라 못 가는 서러운 이 몸

저주 받은 운명에 끝나는 순간
임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뜨거운 눈물
neomunado geu nimeul saranghaetgie
geuriumi byeonhaeseo samuchin mium

wonhan maethin maeume jalmot saenggakhae
dolikil su eopneun joe jeojilreo notgo

nwiuchimyeonseo uleodo ttaeneun neuteuri
eum~ ttaeneun neuteuri


nimeul ttara gagopeun maeumigeonman
geudae ttara mot ganeun seoreoun i mom

jeoju bateun unmyeonge kkeutnaneun sungan
imui pume angiun jjaleun haengboke

chameul su eopi heureuneun tteugeoun nunmul
eum~ tteugeoun nunm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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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걸스-속으로 좋아 하면서.강태공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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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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