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 가장 보통의 존재 -

관심을 애처로이 떠나보내고
내가 온 별에선 연락이 온지
너무 오래되었지
아무도 찾지 않고
어떤 일도 생기지
않을 것을 바라며
살아온 내가 어느날 속삭였지
나도 모르게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당신을 애처로이 떠나보내고
그대의 별에선 연락이 온지
너무 오래되었지
너는 내가 흘린 만큼의 눈물
나는 니가 웃은 만큼의 웃음
무슨 서운하긴
다 길 따라 가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먼저 손 내밀어 주길
나는 바랬지
나에겐 넌 너무나 먼 길
너에게 난 스며든 빛
이 곳에서 우린 연락도
없는 곳을 바라 보았지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평범한 신분으로 여기 보내져
보통의 존재로 살아온 지도
이젠 오래되었지
그동안 길따라 다니며
만난 많은 사람들
다가와 내게
손 내밀어 주었지
나를 모른채
나에게 넌 허무한 별빛
너에게 난 잊혀진 길
이곳에서 우린 변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었지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이런 이런 큰일이다
나를 너에게 준게
나에게 넌 너무나 먼 길
너에게 난 스며든 빛
언제였나 너는
영원히 꿈 속으로 떠나버렸지
나는 보통의 존재
어디에나 흔하지
당신의 기억 속에
남겨질 수 없었지
가장 보통의 존재
별로 쓸모는 없지
나를 부르는 소리
들려오지 않았지
- gajang botongui jonjae -

gwansimeul aecheoroi tteonabonaego
naega on byeoleseon yeonraki onji
neomu oraedoeeotji
amudo chatji ango
eotteon ildo saenggiji
aneul geoteul baramyeo
salaon naega eoneunal soksakyeotji
nado moreuge
ireon ireon keunilida
neoreul maeume dunge
dangsineul aecheoroi tteonabonaego
geudaeui byeoleseon yeonraki onji
neomu oraedoeeotji
neoneun naega heulrin mankeumui nunmul
naneun niga uteun mankeumui uteum
museun seounhagin
da gil ttara gagi maryeonijiman
geuraedo meonjeo son naemileo jugil
naneun baraetji
naegen neon neomuna meon gil
neoege nan seumyeodeun bit
i goteseo urin yeonrakdo
eopneun goteul bara boatji
ireon ireon keunilida
neoreul maeume dunge
pyeongbeomhan sinbuneuro yeogi bonaejyeo
botongui jonjaero salaon jido
ijen oraedoeeotji
geudongan gilttara danimyeo
mannan maneun saramdeul
dagawa naege
son naemileo jueotji
nareul moreunchae
naege neon heomuhan byeolbit
neoege nan ithyeojin gil
igoteseo urin byeonhaji
aneul geoteul yaksokhaeteotji
ireon ireon keunilida
neoreul maeume dunge
ireon ireon keunilida
nareul neoege junge
naege neon neomuna meon gil
neoege nan seumyeodeun bit
eonjeyeotna neoneun
yeongwonhi kkum sokeuro tteonabeoryeotji
naneun botongui jonjae
eodiena heunhaji
dangsinui gieok soke
namgyeojil su eopeotji
gajang botongui jonjae
byeolro sseulmoneun eopji
nareul bureuneun sori
deulryeooji anat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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