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 봄

산꼴짜기 여기저기 봄의 향기가
겨우내 숨어 있던 산새들의 노래 들리고
산등성이 하얀 눈은 이제 보이지 않고
이것이 우리주님 약속하신 봄의 모습 아닌가

내가 염려했던 지난 날들과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은
주님의 약속대로 흔적도 없고
내 하나님 행하신 일 만물이 찬양하누나

싱그러운 봄 같은 그 분의 향기
따스한 사랑으로 내 삶을 아름답게 하네
그 분으로 가득찬 하루 또 하루
이것이 우리주님 약속하신 봄의 모습 아닌가
sankkoljjagi yeogijeogi bomui hyanggiga
gyeounae sumeo itdeon sansaedeului norae deulrigo
sandeungseongi hayan nuneun ije boiji ango
igeoti urijunim yaksokhasin bomui moseup aninga

naega yeomryeohaetdeon jinan naldeulgwa
yeongwonhi gyesokdoel geotman gatatdeon chuun gyeouleun
junimui yaksokdaero heunjeokdo eopgo
nae hananim haenghasin il manmuli chanyanghanuna

singgeureoun bom gateun geu bunui hyanggi
ttaseuhan sarangeuro nae sameul areumdapge hane
geu buneuro gadeukchan haru tto haru
igeoti urijunim yaksokhasin bomui moseup ani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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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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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김명식 산골짜기 여기저기 봄의 향기가 겨우내 숨어 있던 산새들의 노래 들리고 산등성이 하얀눈은 이제 보이지 않고 이것이 우리 주님...

주만이, 김명식, 영원한 사귐, 2004년

주만이 나의 영혼을 이끄시며 캄캄한 발 아래 빛을 비춰 주시네 주만이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며 사망의 골짝 길을 하늘길로 만드시네 아버지여...

김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