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 파랑새

온 세상 꿈을 두 눈에 넣고
백원에 많은 꿈을 가졌던 그 때
빨간 약 하나면 아픈게 낫고
엄마가 참 무섭던 그 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서
엄마 화장품 몰래 바르고
소풍 전날 잠 못잤던 그 시절
파란 하늘이 마냥 좋았던
나의 어릴적 그 때
파랑새를 믿던 그 시절이 그리워

꿈도 버리고 나도 버리고
세상이 내게 준건 독한 외로움
가슴을 적시며 흐르는 기억
눈물인걸 알고난 지금
사랑을 몰라 아프지 않고
이별을 몰라 울지 않았던
동화같던 어린시절 생각나
파란 하늘이 마냥 좋았던
나의 어릴적 그 때
파랑새를 믿던 그 시절이 그리워
사랑은 짧고 상처는 깊어
추억은 많고 지울 순 없어
하루하루 더해가는 그리움
너무 슬퍼서 가슴 아파서
울고 싶은 날이면
파랑새를 믿던 그 아이가 그리워

on sesang kkumeul du nune neotgo
baekwone maneun kkumeul gajyeotdeon geu ttae
ppalgan yak hanamyeon apeunge natgo
eommaga cham museopdeon geu ttae
ppalri eoreuni doego sipeoseo
eomma hwajangpum molrae bareugo
sopung jeonnal jam motjatdeon geu sijeol
paran haneuli manyang jotatdeon
naui eoriljeok geu ttae
parangsaereul mitdeon geu sijeoli geuriwo

kkumdo beorigo nado beorigo
sesangi naege jungeon dokhan oeroum
gaseumeul jeoksimyeo heureuneun gieok
nunmulingeol algonan jigeum
sarangeul molra apeuji ango
ibyeoleul molra ulji anatdeon
donghwagatdeon eorinsijeol saenggakna
paran haneuli manyang jotatdeon
naui eoriljeok geu ttae
parangsaereul mitdeon geu sijeoli geuriwo
sarangeun jjalgo sangcheoneun gipeo
chueokeun mango jiul sun eopeo
haruharu deohaeganeun geurium
neomu seulpeoseo gaseum apaseo
ulgo sipeun nalimyeon
parangsaereul mitdeon geu aiga geuri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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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서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너무나도 똑같네요 http://honm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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