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 죽음에 대하여

죽음을 보고 싶거든
삶의 문을 열어라
삶과 죽음은 강물과 바다가
하나이듯 하나다
희망과 욕망 밑에
마음에 봄이 오기를 꿈꾸고
그리하여 계절이 가고
우리는 옷을 벗는다
바람이 우리에 옷을 어루만지고
햇빛이 녹아내리는 침묵에
샘물을 마시고 부르는
노래

jukeumeul bogo sipgeodeun
samui muneul yeoleora
samgwa jukeumeun gangmulgwa badaga
hanaideut hanada
huimanggwa yokmang mite
maeume bomi ogireul kkumkkugo
geurihayeo gyejeoli gago
urineun oteul beotneunda
barami urie oteul eorumanjigo
haetbiti nokanaerineun chimmuke
saemmuleul masigo bureuneun
norae

옳지 않은 놈들 꾸짓기 퍼포먼스 '옳' 광화문광장 2016.12.07 - 기타와 노래 by 정형근

첫번째곡 - 바닷물 먹지마 두번째곡 - 죽음에 대하여 세번째곡 - 사랑에 대하여.

죽음에 관하여

홍익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오프닝 시퀀스.

죽음에 대하여

어느날 문득 죽음에 대해 생가하다 적어본 글입니다.

정형근 "술 취해 다툼 후 범행 저질렀다" / YTN

[앵커] 여행가방 안에서 할머니 시신이 발견된 사건에 대해서 사회부 한연희 기자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범행동기를...

정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