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 - 먼 하늘

먼 하늘 / 배호

먼 하늘 / 배호 산넘어 먼 하늘 바라다 보면 고향 마을 숲속에서 울던 비둘기 들리는 듯 그 소리 가슴에 젖어 아까시아 필 무렵 그 기억들이 찬바람...

고향 하늘 / 배호

고향 하늘 / 배호 산넘어 먼 하늘 고향 하늘 바라보면 어릴 때 마을 뒷산에서 놀던 그 처녀야 타향땅 세월은 가도 보이는 듯 그 얼굴 가슴적셔...

사나이 연가 / 배호

사나이 연가 / 배호 멀고 먼 하늘 끝에 님이 오라 손짓해도 구름넘어 아득한 길 날개 없으니 못 갑니다 헤어져 살 운명인가 꿈길마다 슬픈 사연...

먼 여로 / 배호

먼 여로 / 배호 물같이 흐르는 세월이라서 피는 꽃 지듯이 허무한 인생 사랑도 맺었다 이별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먼 여로에 달뜨는 밤이면 서글픈...

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