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 내 마음에
불어오는 바람인 줄
알았습니다
이토록 오랜동안
내 마음을 사로잡고
머무를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풋사랑인 줄 알았더니
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그대에게 고백부터
해야할 텐데 아직도
설익은 사과처럼 마음만
붉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대는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랑이 되었습니다
han sungan nae maeume
buleooneun baramin jul
alatseupnida
itorok oraendongan
nae maeumeul sarojapgo
meomureuljuleun
molratseupnida
ijeneun iteul su eopneun
yeouni nama jiul su eopneun
heunjeoki nama geuriumi
doeeotseupnida
urideului mannamgwa sarangi
putsarangin jul alatdeoni
nae gaseume saegyeodueoya hal
sarangi doeeotseupnida
geudaeege gobaekbuteo
haeyahal tende ajikdo
seolikeun sagwacheoreom maeumman
bukge ikeogago itseupnida
geudaeneun nae maeume meomuneun
sarangi doeeotseupn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