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갑 - 향수의 달밤

어언간 몇해던가 청춘도 가고
고향길 잃은 몸 타향살이 서럽구나
땅을 치고 울어봐도 다시 못갈 내 고향
북쪽하늘 바라보며 담배 연기 뿜어본다
언제나 가보려나 그리운 가족
쓸쓸한 나에겐 조각달도 눈물인가
가슴 치고 통곡해도 다시 못 올 내 처자
북두칠성 바라보며 애절히도 흐느끼네

eoeongan myeothaedeonga cheongchundo gago
gohyanggil ileun mom tahyangsali seoreopguna
ttangeul chigo uleobwado dasi motgal nae gohyang
bukjjokhaneul barabomyeo dambae yeongi ppumeobonda
eonjena gaboryeona geuriun gajok
sseulsseulhan naegen jogakdaldo nunmulinga
gaseum chigo tonggokhaedo dasi mot ol nae cheoja
bukduchilseong barabomyeo aejeolhido heuneukkine

향수의 달밤/김희갑

향수(鄕愁)의 달밤/김희갑 1957년에 센츄리 레코드에서 발표 1964년에 케네디 레코드에서 LP판으로 재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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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갑 악단 - 빗물 (Instrumental)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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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