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주 - 어머님께 바치는 노래

무엇으로 갚으리까 어머님의 그 은혜를
이 못난 자식 위해 평생을 다 바치시고
모진 바람에 인동초처럼 그렇게 살아온 세월
내가 어찌 모르리까 불효한 이 자식은
엎드려 어머님께 이 노래를 바치옵니다
백년이면 갚으리까 태산 같은 그 은혜를
못 믿을 이 자식에 평생을 다 바치시고
달덩이처럼 곱던 얼굴이 주름살에 간 곳이 없네
어찌하면 갚으리까 불효한 이 자식은
천년의 빚을 안고 이 노래를 바치옵니다

mueoteuro gapeurikka eomeonimui geu eunhyereul
i motnan jasik wihae pyeongsaengeul da bachisigo
mojin barame indongchocheoreom geureotge salaon sewol
naega eojji moreurikka bulhyohan i jasikeun
eopdeuryeo eomeonimkke i noraereul bachiopnida
baeknyeonimyeon gapeurikka taesan gateun geu eunhyereul
mot miteul i jasike pyeongsaengeul da bachisigo
daldeongicheoreom gopdeon eolguli jureumsale gan goti eopne
eojjihamyeon gapeurikka bulhyohan i jasikeun
cheonnyeonui biteul ango i noraereul bachiopnida

어머님께 바치는 노래 - 최영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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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설녹수 신곡발표회 (초청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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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미ㅡ어머님께 바치는 노래

어머님께 바치는 노래 Tenor Saxophone 이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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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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