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 돌팔매

누구야 누가 또 생각없이
돌을 던지느냐
무심코 당신은 던졌다지만
내 가슴은 멍이 들었네
당신이 내 인생의 무엇이길래
당신이 내 앞길의 무엇이길래
단 한번 돌팔매로
단 한번 돌팔매로 병들게 하나
누구야 서러운 내 가슴을
울리는 사람

누구야 누가 또 할 일 없이
돌을 던지느냐
모르고 당신은 던졌다지만
내 가슴은 상처가 깊어
당신은 내 인생의 방관자면서
당신은 내 인생의 제삼자면서
무심한 돌팔매로
무심한 돌팔매로 상처를 주나
누구야 하소연 할 곳 없이
울리는 사람

nuguya nuga tto saenggakeopi
doleul deonjineunya
musimko dangsineun deonjyeotdajiman
nae gaseumeun meongi deuleotne
dangsini nae insaengui mueotigilrae
dangsini nae apgilui mueotigilrae
dan hanbeon dolpalmaero
dan hanbeon dolpalmaero byeongdeulge hana
nuguya seoreoun nae gaseumeul
ulrineun saram

nuguya nuga tto hal il eopi
doleul deonjineunya
moreugo dangsineun deonjyeotdajiman
nae gaseumeun sangcheoga gipeo
dangsineun nae insaengui banggwanjamyeonseo
dangsineun nae insaengui jesamjamyeonseo
musimhan dolpalmaero
musimhan dolpalmaero sangcheoreul juna
nuguya hasoyeon hal got eopi
ulrineun saram

돌팔매

Description.

오은주 ━ 연상의 여인

색소폰연주(Saxophone) / 연안부두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추색의 주조음처럼 가슴 스며드는 모두가 사랑이더라. 봄 날 멍울 터트리는 목련꽃처럼 모두가 사랑이더라. ...

우연이 - 연안부두 [가요무대 1418회 2015. 0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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