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 창살 아래 사랑아

지난 밤 꿈속에서
온종일 비 내리더니
창 밖에 키 작은 목련꽃이
하얗게 봄을 피웠네
무심코 바라보다
빙그레 웃음 흘리다
문득 가슴 저미게 불러봤소
창살 아래 사랑아
그대와 함께 있기에
내 삶은 더욱 의미가 있고
그대와 함께 걷기에
우리 갈 길이 뚜렷해지네
사무치는 그리움 따라
밤새도록 비바람 불더니
창 밖에 키 작은 목련꽃이
하얗게 봄을 피웠네

그대와 함께 있기에
내 삶은 더욱 의미가 있고
그대와 함께 걷기에
우리 갈 길이 뚜렷해지네
사무치는 그리움 따라
밤새도록 비바람 불더니
창 밖에 키 작은 목련꽃이
하얗게 봄을 피웠네

jinan bam kkumsokeseo
onjongil bi naerideoni
chang bake ki jakeun mokryeonkkoti
hayatge bomeul piwotne
musimko baraboda
binggeure uteum heulrida
mundeuk gaseum jeomige bulreobwatso
changsal arae saranga
geudaewa hamkke itgie
nae sameun deouk uimiga itgo
geudaewa hamkke geotgie
uri gal gili tturyeothaejine
samuchineun geurium ttara
bamsaedorok bibaram buldeoni
chang bake ki jakeun mokryeonkkoti
hayatge bomeul piwotne

geudaewa hamkke itgie
nae sameun deouk uimiga itgo
geudaewa hamkke geotgie
uri gal gili tturyeothaejine
samuchineun geurium ttara
bamsaedorok bibaram buldeoni
chang bake ki jakeun mokryeonkkoti
hayatge bomeul piwotne

꽃다지-창살 아래 사랑아

꽃다지-1집 민들레처럼-09-창살 아래 사랑아.

창살 아래 사랑아

꽃다지 - 창살 아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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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린 기억을 지우며 가자 창살 밖 그리운 하늘을 보면 다시 서는 사람들 눈에 보이고 투쟁의 그 모습 선연하여라 부끄런 기억을 곱씹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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