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 거리에서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것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georie garodeungbuli
hana dulssik kyeojigo
geombukeun noeulneomeo
tto haruga jeomulttaen
waenji modeungeoti kkumgyeolgatayo
yurie bichin nae moseupeun
mueol chatgoitneunji
mwora malharyeohaedo
gieokharyeo hayeodo
heohan nungilmani doedolawayo
geuriun geudae areumdaun moseupeuro
machi amuildo eopdeon geot cheoreom
naega alji mothaneun meonameon
geu goteuro tteonabeorinhu
sarangui seulpeun chueokeun sorieopi
heuteojyeo ijen geudae moseupdo
hamkke nanun sarangdo deodin sigansoke
ithyeojyeogayo
georie jiteun eodumi
nakyeopcheoreom ssatigo
chagaun barammani
naui gyeoteul seuchimyeon
waenji modeungeoti kkumgyeolgatayo
otgiteul sewo geoleumyeo
uteumjiryeo hayeodo
tteonagadeon geudaeui
moseup boilgeotgata
dasi dolabomyeo nunmulheulryeoyo
geuriun geudae areumdaun moseupeuro
machi amuildo eopdeon geot cheoreom
naega alji mothaneun
meonameon geu goteuro tteonabeorinhu
sarangui seulpeun chueokeun sorieopi
heuteojyeo ijen geudae moseupdo
hamkke nanun sarangdo
deodin sigansoke ithyeojyeogayo
deodin sigansoke ithyeojyeogayo
7080임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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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아프다. 실소가 터져나오지만, 씁쓸한 건 대체 왜 그럴까?

김광석 거리에서

김광석 다시부르기 1(1993)수록 김창기 사-곡 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임형주 팝발라드모음(Lim Hyung Joo)

[플래시몹] 한국 플래시몹 공연 아리랑 비엔나 미햐엘광장 // Korean Flashmob performing Arirang @ Michaelerplatz in Vienna

플래시몹 비엔나 미햐엘광장에서 "아리랑"을 공연하기 위해 한국에서 온 UKO. UKO - United Korean Orchestra 더 많은 자료를 원하신다면 페이스북 좋아요...

임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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