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 한오백년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han maneun isesang yasokhan nima
jeongeul dugo mommangani nunmuli nane
amuryeom geureotji geureotgu malgo
han obaeknyeon saljaneunde wen seonghwayo


baeksajang semoraebate chilseongdaneul bogo
im saenggyeo dalrago binaida
amuryeom geureotji geureotgo malgo
han obaeknyeon saljaneunde wen seonghwayo


cheongchune jitbalhin aekkeulneun sarang
nunmuleul heulrimyeo eodiro gana
amuryeom geureotji geureotgo malgo
han obaeknyeon saljaneunde wen seonghwayo


han maneun i sesang naengjeonghan sesang
dongjeongsim eopeoseo naneun motsalgetne
amuryeom geureotji geureotgo malgo
han obaeknyeon saljaneunde wen seonghwayo

김영임-한오백년

10/2일 안성 바우덕이축제에서.

김영임 한오백년

김영임 '효' -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김영임 '효'(Kim Young-im 'Filial Duty') - 정선아리랑, 한오백년(Jeongseon Arirang, Five Hundred Tearful Years), KBS 중계석(KBS Junggyeseok, KBS Relay) ...

김영임-한오백년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김영임 - 한오백년

김영임

김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