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 고통의 신비

예수님 걸으신 그 길을
저희도 갈수 있게 하소서
때로는 두렵고 힘들지만
언제나 함께 하소서
아버지의 크신 뜻을
모르는 부족한 저희지만
아들을 통해 따라 가려는
저희를 인도하소서
아버지 이 몸을
당신께 맡기나이다
이제는 그 뜻을 이루고
당신께 가게하소서 아버지
수많은 기적과 말씀들
언제나 기억하게 하시고
이 모든 고통이 끝나면
당신 품에 안아 주소서
아버지 이 몸을
당신께 맡기나이다
이제는 그 뜻을 따라서
당신께 가나이다
불쌍한 이 영혼 사랑하는
아버지께 맡기나이다
yesunim geoleusin geu gileul
jeohuido galsu itge hasoseo
ttaeroneun duryeopgo himdeuljiman
eonjena hamkke hasoseo
abeojiui keusin tteuteul
moreuneun bujokhan jeohuijiman
adeuleul tonghae ttara garyeoneun
jeohuireul indohasoseo
abeoji i momeul
dangsinkke matginaida
ijeneun geu tteuteul irugo
dangsinkke gagehasoseo abeoji
sumaneun gijeokgwa malsseumdeul
eonjena gieokhage hasigo
i modeun gotongi kkeutnamyeon
dangsin pume ana jusoseo
abeoji i momeul
dangsinkke matginaida
ijeneun geu tteuteul ttaraseo
dangsinkke ganaida
bulssanghan i yeonghon saranghaneun
abeojikke matginaida

박정훈

박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