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연 - 꽃샘바람

봄의 거리를 떠나지 못해
아쉬워 마지막 꽃샘바람이 되어
억지로 나를 불러 봐도
대답할 이윤 없지
갈 곳을 모두 잃어버린 후엔
하늘로 부풀어 오르던 작은 얼굴
코 곯듯이 했던 말 반복하면서
시간이 지나가면
돌아오진 않는 것
아프도록 그리워 한대도
왠지 내 일부를 잃은 듯한 느낌에
하는 수 없다는 듯 멀어져 가고
아름다울 때마다
눈을 깜빡이며 눈을 감으며
떠나는 영원한 타인
바람 따라 지나가던
날 고백하던 일기장도
꽃 되어 봄으로 사라 졌네
봄의 거리를 떠나지 못해
아쉬워 마지막 꽃샘바람이 되어
억지로 나를 불러 봐도
대답할 이윤 없지
모두 다 알고 있었다는 것을
bomui georireul tteonaji mothae
aswiwo majimak kkotsaembarami doeeo
eokjiro nareul bulreo bwado
daedaphal iyun eopji
gal goteul modu ileobeorin huen
haneulro bupuleo oreudeon jakeun eolgul
ko goldeuti haetdeon mal banbokhamyeonseo
sigani jinagamyeon
dolaojin anneun geot
apeudorok geuriwo handaedo
waenji nae ilbureul ileun deuthan neukkime
haneun su eopdaneun deut meoleojyeo gago
areumdaul ttaemada
nuneul kkamppakimyeo nuneul gameumyeo
tteonaneun yeongwonhan tain
baram ttara jinagadeon
nal gobaekhadeon ilgijangdo
kkot doeeo bomeuro sara jyeotne
bomui georireul tteonaji mothae
aswiwo majimak kkotsaembarami doeeo
eokjiro nareul bulreo bwado
daedaphal iyun eopji
modu da algo iteotdaneun geoteul
손지연 - 꽃비 ( 4집 꽃샘바람 )

진정성과 순수성이 전해지는 가수 손지연의 음악은 듣는 이에게 힐링이 된다. 올 가을 애청자 여러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곡 당신에게 낭만을...

손지연-꽃샘바람-20120429 롤링홀 공연.wmv

발닿는곳으로_나비_손지연단공[꽃샘바람](7-5)_130712_@텅스텐홀.MOV

거절_손지연_손지연단공[꽃샘바람](1)_130712_@텅스텐홀.MOV

_손지연단공[꽃샘바람] http://cafe.daum.net/runningson/ _3집 수록곡.

꽃비_손지연_손지연단공[꽃샘바람](8)_130712_@텅스텐홀.MOV

_손지연단공[꽃샘바람] http://cafe.daum.net/runningson/ _4집 수록곡.

손지연

손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