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 - 운명같은 여인

갈색 머리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런 여인을 만난건 행운이었어
밤 늦은 카페 달콤한 음악 속에서
사랑을 나눠 마셨다
하늘이 허락한 우리의 사랑이라면
질투따윈 나는 두렵지않아
때로는 서로의 양보가 필요한 후에
사랑은 그 때 완성되니까
먼 훗날 돌아보며 우리들의 선택을 후회할 수는 없어
사랑하고 미워하며 깊어가는 그 정에 인생을 건다
누굴만나 사랑해도 지금처럼 행복할까 운명같은 여인
사랑을 그대 가슴에
갈색 립스틱 촉촉히 젖은 입술로
웃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어
밤 깊은 거리 희미한 불빛 속에서
사랑을 태워 마셨다
하늘이 허락한 우리의 사랑이라면
질투따윈 나는 두렵지않아
때로는 서로의 양보가 필요한 후에
사랑은 그 때 완성되니까
먼 훗날 돌아보며 우리들의 선택을 후회할 수는 없어
사랑하고 미워하며 깊어가는 그 정에 인생을 건다
누굴만나 사랑해도 지금처럼 행복할까 운명같은 여인
사랑을 그대 가슴에


galsaek meoriga neomuna jal eoulrineun
geureon yeoineul mannangeon haengunieoteo
bam neuteun kape dalkomhan eumak sokeseo
sarangeul nanwo masyeotda
haneuli heorakhan uriui sarangiramyeon
jiltuttawin naneun duryeopjiana
ttaeroneun seoroui yangboga pilyohan hue
sarangeun geu ttae wanseongdoenikka
meon hutnal dolabomyeo urideului seontaekeul huhoehal suneun eopeo
saranghago miwohamyeo gipeoganeun geu jeonge insaengeul geonda
nugulmanna saranghaedo jigeumcheoreom haengbokhalkka unmyeonggateun yeoin
sarangeul geudae gaseume
galsaek ripseutik chokchokhi jeoteun ipsulro
utneun moseupi neomuna areumdawoteo
bam gipeun geori huimihan bulbit sokeseo
sarangeul taewo masyeotda
haneuli heorakhan uriui sarangiramyeon
jiltuttawin naneun duryeopjiana
ttaeroneun seoroui yangboga pilyohan hue
sarangeun geu ttae wanseongdoenikka
meon hutnal dolabomyeo urideului seontaekeul huhoehal suneun eopeo
saranghago miwohamyeo gipeoganeun geu jeonge insaengeul geonda
nugulmanna saranghaedo jigeumcheoreom haengbokhalkka unmyeonggateun yeoin
sarangeul geudae gase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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