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육 - 사랑이 무량하오 (Feat. 주현미)

바람에 몸 맡기고
몸이 날리어
내몸도 맡기고
날아 볼라요
내몸도 따라서
날아 볼라요
불꽃에 폭죽 터지는
소리 들어보오
죽어도 살아도 무량하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그대 가슴에 파고 들어가
그리움이 될라요
열이로다 꽃이로다
그대와 난
음 내사랑아 음 내사랑아
험한 세상에서
우리 어찌 만났을고
꿈같아라 우리
어찌 휘감겼을고

하늘에 몸 맡기고
냇물 흐르오
내몸도 맡기고
흘러 볼라요
내몸도 따라서
흘러 볼라요
잡꽃 향기 품고
그대에게 흘러갈라요
흐르는 물처럼
끝이 없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그대 가슴에 파고 들어가
그리움이 될라요
열이로다 꽃이로다
그대와 난
음 내사랑아 음 내사랑아
험한 세상에서
우리 어찌 만났을고
꿈같아라 우리
어찌 휘감겼을고

barame mom matgigo
momi nalrieo
naemomdo matgigo
nala bolrayo
naemomdo ttaraseo
nala bolrayo
bulkkote pokjuk teojineun
sori deuleoboo
jukeodo salado muryanghao
sarang sarang sarang sarang
geudae gaseume pago deuleoga
geuriumi doelrayo
yeoliroda kkotiroda
geudaewa nan
eum naesaranga eum naesaranga
heomhan sesangeseo
uri eojji mannateulgo
kkumgatara uri
eojji hwigamgyeoteulgo

haneule mom matgigo
naetmul heureuo
naemomdo matgigo
heulreo bolrayo
naemomdo ttaraseo
heulreo bolrayo
japkkot hyanggi pumgo
geudaeege heulreogalrayo
heureuneun mulcheoreom
kkeuti eopne
sarang sarang sarang sarang
geudae gaseume pago deuleoga
geuriumi doelrayo
yeoliroda kkotiroda
geudaewa nan
eum naesaranga eum naesaranga
heomhan sesangeseo
uri eojji mannateulgo
kkumgatara uri
eojji hwigamgyeoteul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