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기 - 언덕

턱까지 차오른 숨 흐려지는 시야
휘청이는 걸음
이글거리는 저 언덕 너머에
죽음이 일렁이는데
저 언덕 너머에 영원한 생명이
춤추는데
턱까지 차오른 숨 흐려지는 시야
휘청이는 걸음
이글거리는 저 언덕 너머에
죽음이 일렁이는데
저 언덕 너머에 영원한 생명이
춤추는데
두려움 현기증 타는 목마름
살 찢기는 아픔
그보다 더한 영혼의 통증 죄악은
이리도 깊이 나를 찌르는데
하늘로 나리는 굵은 빗방울 하늘
아버지 떨구시는 뜨거운 눈물
십자가가 저기에 나의 마지막 길
그래 십자가 나의 마지막 꿈
하늘로 나리는 굵은 빗방울 하늘
아버지 떨구시는 뜨거운 눈물
십자가가 저기에 나의 마지막 길
그래 십자가 나의 마지막 꿈
teokkkaji chaoreun sum heuryeojineun siya
hwicheongineun geoleum
igeulgeorineun jeo eondeok neomeoe
jukeumi ilreongineunde
jeo eondeok neomeoe yeongwonhan saengmyeongi
chumchuneunde
teokkkaji chaoreun sum heuryeojineun siya
hwicheongineun geoleum
igeulgeorineun jeo eondeok neomeoe
jukeumi ilreongineunde
jeo eondeok neomeoe yeongwonhan saengmyeongi
chumchuneunde
duryeoum hyeongijeung taneun mokmareum
sal jjitgineun apeum
geuboda deohan yeonghonui tongjeung joeakeun
irido gipi nareul jjireuneunde
haneulro narineun gukeun bitbangul haneul
abeoji tteolgusineun tteugeoun nunmul
sipjagaga jeogie naui majimak gil
geurae sipjaga naui majimak kkum
haneulro narineun gukeun bitbangul haneul
abeoji tteolgusineun tteugeoun nunmul
sipjagaga jeogie naui majimak gil
geurae sipjaga naui majimak kkum
민호기 목사 -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민호기목사 [오래된 영원 찬송가] 08.눈을 들어 하늘보라.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 한웅재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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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언덕 위에-박청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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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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