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경 - 어쩌다 마주친 그대 (MR)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 속에 날려 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 봐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 봐
eojjeoda majuchin geudae moseupe
nae maeumeul ppaeatgyeo beoryeotne
eojjeoda majuchin geudae du nuni
nae maeumeul sarojapa beoryeotne
geudaeege hal mali itneunde
wae iri yonggiga eopeulkka
maleul hago sipjiman jasini eopeo
nae gaseumman dugeundugeun
dapdaphan i nae maeum
baram soke nalryeo bonaeri
pieonaneun kkotcheoreom areumdaun geunyeoga
nae maeumeul ppaeata beoryeotne
iseulcheoreom yeongronghan geudae goun du nuni
nae maeumeul sarojapa beoryeotne
geudaeege hal mali itneunde
wae iri yonggiga eopeulkka
maleul hago sipjiman jasini eopeo
nae gaseumman dugeundugeun
babo babo naneun baboinga bwa
geudaeege hal mali itneunde
wae iri yonggiga eopeulkka
maleul hago sipjiman jasini eopeo
nae gaseumman dugeundugeun
babo babo naneun baboinga bwa
어쩌다 마주친 그대 (노래방에서)

노래방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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