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 영시의 이별

네온불이 쓸슬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앞에 너와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날의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안개가 자욱한길 깊어가는 이한밤
너와나의 주고받던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명시처럼 사랑아 안녕
neonbuli sseulseulhage kkeojyeoganeun samgeori
ibyeolape neowananeun haneopi uleotda.
chueokman namgyeonoteun jeomeunnalui buljangnan
wonjeomeuro dolaganeun yeongsicheoreom saranga annyeong

bamangaega jaukhangil gipeoganeun ihanbam
neowanaui jugobatdeon insaneun seulpeotda.
ulgido antakkaun iteoyahal aswium
wonjeomeuro dolaganeun myeongsicheoreom saranga annyeong
매혹의 허스키 보이스-지영인 트로트 메들리

단장의 미아리고개 가슴 아프게 어차피 떠난 사람 누가 울어 수덕사의 여승 기러기 아빠 목포는 항구다 너무합니다 추억의 용두산 영시의 이별...

[듣기좋은 노래]카바레 트로트 메들리2

비겁한 맹세 스쳐간 이별 사랑의 자리 이대로 돌이 되어 먼데서 오신 손님 이정표 없는 거리.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