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의 노을 - 무대

모두가 고대해왔던
그 쇼는 막을 내리고
그 쇼의 주인공들은
일상으로 돌아오네
모두가 떠나버린 그 시간들을
애써 매꾸려 했지만
가로등 아래 비친 나의 모습은
일상의 주인공인걸

무대를 밝혀주었던
조명은 희미해지고
갈채와 환호 소리는
모두의 가슴속으로

모두가 떠나버린 그 시간들을
애써 매꾸려 했지만
가로등 아래 비친 나의 모습은
일상의 주인공인걸

은희의노을-실리걸

1997년 결성된 3인조 인디밴드 그러나 2000년 이후 활동은 보이지 않음.

Eunhee's Noul - 비가와요

Korean indie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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