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철 - 돗자리 신사

때는 자고로 1939년
바람이 분다
텅 빈 거리에
홀로 남겨진
돗자리 신사
하지만 이 몸
신문지 위에
외로운 청춘
손님은 없고
음악은 슬퍼
눈물만 흘러
내 가슴속에
아 처량한 신세
돗자리 신사
눈이 온다
텅빈 거리에
아직도 혼자인
돗자리 신사
에잇 파리
파리야 파리야
관상 봐줄게
세일해 줄게
가지마 가지 말아라
깜깜한 인생
앞길 봐줄게 갔네
아 처량한 신세
돗자리 신사
떠나간 그녀
잊지 못하고
추억에 자리를
찾아간 남자
십년에 세월
하루와 같은
남자의 순정
양복 입은 남자의 모습
아이비 클럽 입고 싶구나
아 처량한 신세
돗자리 신사
120831 19:30 뮤지컬 언행순 in 광주

김민지 정의철 신소정 - 사랑이 오다.

120902 14:00 뮤지컬 언행순 in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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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