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로, 정의송, 김해남, 찬이, 장태민 - 바람 같은 사람

올 때는 마음대로 왔더래도 갈 때는 그냥 못 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 가는 바람 같은 사람아
간 주 중
사랑도 마음대로 해놓고 갈 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 수 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 같은 사람아

한길로, 정의송, 김해남, 찬이, 장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