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무리하고 그대로 잠이 든다
꿈 속에서 마주친 그댈 바라본다
서로를 바라보며 그렇게 멈춰있다
잡힐 것 같은 너의 모습 꿈에서 깨어난다
눈물이 흐른다 니가 그리워서
한번쯤 뒤돌아 볼거라
한번쯤 날 불러줄거라
믿었는데 우후-
가슴이 아프다 니가 보고싶어서
한번 더
한번 더
잠이 든다
- 연주 중 -
낙엽이 떨어지는 이 길을 걷고 있다
저 멀리서 사라지는 너를 불러본다
눈물이 흐른다 니가 그리워서
한번쯤 날 불러줄거라
한번쯤 날 바라볼거라 우후-
가슴이 아프다 너를 듣고싶어서
한번 더
한번 더
불러본다
한번 더
한번 더
잠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