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Type - 밥은 먹었니 (How`s It Going, What`s Going On)

오늘 같은 날이면
난 네가 더 미워
별일 있냐고 당연히 없지 뭐
니가 있을 땐 매일 특별했는데
이젠 널 붙잡고 싶어서
마음만 급해
울리지 않는 내 전화기
계속 쳐다 봐 어쩌다 연락오면
huh
뻔하지 친구 아님 엄마
uh oh
아 맞아 이제 넌
내 여자가 아니잖아 관두자
하루종일 네 생각하다
어젯밤도 다 지샜어
네 생각 때문에
난 아무 것도 못하겠는데
너도 지금 내 생각할까
이미 다 끝났지만
uh oh baby
난 궁금해
밥은 먹었니 잠은 잘 자니
넌 텅빈 것처럼 허전하진 않니
내가 찌질하고 잘 못해줘서
난 이렇게 이불만 차는 건가봐
너무 후회가 돼
너 떠나고 엉망이 됐어
아픔을 감추려고 더 많이 애써
난 계속 내 삶을
mess up
이렇게 쭉 살다간 나 폐인 되겠어
수염이 길어도 면도하지 않아
잘 보일 사람도 없는데
대충하지 뭐
괜찮을 거야 다
잊을 수 있어 까짓것
이라 결심하면서도 또 찾지 널
하루종일 네 생각하다
어젯밤도 다 지샜어
네 생각 때문에
난 아무 것도 못하겠는데
너도 지금 내 생각할까
이미 다 끝났지만
uh oh baby
난 궁금해
밥은 먹었니 잠은 잘 자니
넌 텅빈 것처럼 허전하진 않니
내가 찌질하고 잘 못해줘서
난 이렇게 이불만 차는 건가봐
너무 후회가 돼
이것 봐 난 내가 아닌 게 됐어
거울을 봐도 딴 사람이
서 있는 것 같아
너 없는 난 아무 것도 안 남았어
환한 미소짓는 네 사진만 보여
네가 있어야 난 내가 돼
네가 내 여자였던
그 때만 생각해
지금이 아니어도 돼
한 번만이라도 내게 기횔 줄래
밥은 먹었니 잠은 잘 자니
넌 텅빈 것처럼 허전하진 않니
내가 찌질하고 잘 못해줘서
난 이렇게 이불만 차는 건가봐
너무 후회가 돼
손을 잡아줘
ma baby
다시 내 곁에 있어줘
손을 잡아줘
ma baby
다시 내 품에 안겨줘
손을 잡아줘
ma baby
다시 내 곁에 있어줘
손을 잡아줘
ma baby
다시 내 품에 안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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