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혜 - 오누이 섬

남도 끝 어딘가에
섬이 되어 생겨났네
이루지 못한 사랑 때문에
전설이 되버린 섬
옛날 그 옛날 바람의 세월
외로워서 만났는데
알고보니까 알고보니까 서로가
기막히게도 오누이였데
아 아 비바람 불어도 못 잊어
오늘도 저렇게 흐느끼는
오누이 섬

철 지난 바닷가에
물새들만 슬피우네
사랑이 아닌 사랑 때문에
한이 되어 솟아난 섬
옛날 그 옛날 아득한 세월
한해 두해 살았는데
살다보니까 살다보니까 서로가
기막히게도 오누이였데
아 아 천년이 흘러도 못 잊어
오늘도 저렇게 흐느끼는
오누이 섬
흐느끼는 오누이 섬

성혜 - 오누이 섬 kpop 韓國歌謠

성혜 - 오누이 섬 kpop 韓國歌謠.

제목 / 오누이의 노래

제목 / 오누이의 노래 모델/ 하비 & 가실 노래 / 가실.

성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