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 버릇처럼

다신 볼 수 없는데
나도 몰래 그
대 집앞에 오고 말았죠
슬픈 그림자 라도 다녀가야
그댈 보낸 맘이
놓이나봐요
쓸쓸한 나의 하루와
보고싶단 얘기와
그대의 꿈에라도
잘 자란 인사를
하고 싶어서
혼자 빈 수화기에
말을 걸어보지만
이젠 닿을 수 가 없어요
눈뜨면 우릴 아는 추억
가득한 이 세상에
그대없는 자리가
난 너무 커
힘이들지만
그댄 알까요
그 아픔마저도
아직은 버릇처럼
남은 사랑이
고마운 날

이젠 나의 눈빛과
나의 품과
나의 두 손이 외로워졌죠
그대 함께 있을땐
몰랐는데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줄었죠
더 곁에 바라봐 줄 걸
더 오래 안아줄걸
조금 더 그대위해 쓰일걸
뒤늦게 후회가 되요
그땐 그댈 가진게
영원할 줄 알아서
못 해준게
정말 많아요
우~ 눈뜨면 우릴 아는
추억 가득한 이 세상에
그대없는 자리가
난 너무 커
힘이들지만
그댄 알까요
그 아픔마저도
아직은 버릇처럼
남은 남은 사랑도
언젠간 변할까요 그
댈 향해 멈춘 가슴이
다시 새살 돋 듯이
또 사랑을 하게 될까요
모두 잊은채
아픔이 없이도
살아갈 날이
내게 다시 올까요
버릇처럼 워~
그댄 알까요
조성모 - 버릇처럼

5집 가인에 수록된 노래.

버릇처럼

버릇처럼 라이브 (5집)

버릇처럼 = 조성모

노랫말이... 마치 내 일상에서.. 가끔씩 하고있는 버릇이 나오고 있어서... 아름다운 목소리와 가사가 크게 공감되는 곡이라.. 참 좋습니다. 나의...

조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