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영 - 다가가기 (Feat.Flow2S)

너를 볼때면 나는 하늘을 날아 오
나의 마음은 커다란 날개 달고서
살랑살랑이 나의 맘을 흔드는 오
너에게로 난 이제 다가 갈거야
오빠 오빠라는 꼬마 아이가 벌써
어른이 됐나보다
난 노땅 소리 듣게 됐고
너랑 나랑 예쁜 이 사랑이나
끌려 다니는 오늘을 살아 가라보다
나 좋다 따라 다니던게 몇년째
너 코찔찔일때 생각해 보면 확깨
그래도 다 컸다고 날 사랑 한다고
얘기하는 널 보면 미안 술붓게
나 나이트 뜨거운 사랑을 했고
아픈 이별을 겪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너 나를 자꾸 따라해 니가
가끔 사랑 한번 못하는게 아닐까
걱정되 죽겠어
왜 내게 묶였어 좋은 청춘 다 보내고
나중에 내 욕하지마 머래도
넌 내게 좋은 동생 여기까지니까
나보다 더 좋은사람 잘 좀 찾아봐
너의 마음이 지금 내리는 비처럼
나를 향해서 살며시 피어 나기를
두 손을 가득 모아 오늘도 기도해
너의 마음이 내게 다가 오기를
가끔씩은 가슴이 두근두근
새차게 뛰기도 해 너 때문에 지금
나 복잡해져 더 못참겠어
널 만나러 가고 싶을 때도 있어
그치만 가끔 가슴이 뛰는 만큼만
널 사랑할 수밖에는 없는 나니까
날 이해해줘 니 사랑에도
답할수 없는 나의 가슴 아픈 마음을
반드시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
우리가 사랑 할수록 아픔은 커질껄
그저 오빠 동생으로 만나면 쉬운걸
그래도 잃고 싶지 않은 치졸한 변명
사랑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세상의 순리대로 또 다시 사랑해줘
사랑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세상의 순리대로
걸음걸음이 자꾸 떨리고 있는 오
나의 마음을 네가 받아주기를
노란 우산에 내민 나의 손위에
뛰는 내 마음처럼 또롱또롱 빗방울
오빠 오빠라는 꼬마 아이가 벌써
어른이 됐나보다
난 노땅 소리 듣게 됐고
너랑 나랑 둘이 사랑하나
끌려 다니는 오늘을 살아 가라보다
나 좋다 따라 다니던게 몇년째
너 코찔찔일때 생각해 보면 확깨
그래도 다 컸다고 날 사랑 한다고
얘기하는 널 보면 미안 술붓게
나 나이트 뜨거운 사랑을 했고
아픈 이별을 겪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너 나를 자꾸 따라해 니가
가끔 사랑 한번 못하는게 아닐까
걱정되 죽겠어
왜 내게 묶였어 좋은 청춘 다 보내고
나중에 내 욕하지마 머래도
넌 내게 좋은 동생 여기까지니까
나보다 더 좋은사람 잘 좀 찾아봐

문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