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지금 몇인가 불혹의
나이라 하네 거울 속에 비친
내 눈가에도 어느새 주름이 지고
이 세상의 어느 누구를 누구를
원망하나요 지지않는 꽃잎
그 꽃잎처럼 그렇게 살고 싶을 뿐
이제 다시 다시 또 한번
일어나 일어나야 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저 넓은 세상을 향해
달려라 달려가보자 뛰어라 뛰어가보자
날아라 날아가보자 저 높이 날아보자
이제 다시 다시 또 한번 일어나
일어나야 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저 넓은 세상을 향해 달려라
달려가보자 뛰어라 뛰어가보자
날아라 날아가보자 저 높이 날아보자
저 높이 날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