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 - 오로라 (Qm Rap Ver.)

2008년 어느덧 마이크와 펜을 잡아
이 랩에 대한 열정이 남과 남달라
꿈을 키우고 학업은 저 뒤로
뉴에라와 에미넴에 눈이 홀리고
shit 꿈은 어디로
남들에게 말 못하게 247
노트를 끄적여
수학대신 한 랩에
혓바닥이 저려
아버지는 말하네
이딴 건 좀 버려
yeah man 저도 인정해
but 힙합 다단계처럼 안가네
안간에 힘을 써도 what 천만에
돈과 여자 명예 뭘 바래
햇빛이란 그물이 창문 아래 걸려
그때부터 랩을 해서
낮과 밤을 몰라
난 참 한심한 아마추어
혼자 갈 길에 춤을 춰
내게 길을 알려줘요
하나님 아버지
어머님 바가지에
큰 책임 짊어진
내 등 뒤에 지게만 100kg에
1톤 정돈 되나봐
반비례하는 내 몸

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