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 레나타, 리제이 - 바람 쐬러 와

옆 집 라디오 알람에
두 눈이 떠지고
그 다음 나를 반기는
새들의 지저귐
맑게 개인 하늘이 나를 부르네
바람 쐬러 오라고
기분 좋은 샤워 콧노래
룰루랄라 흥얼흥얼
기막힌 커피 향내 퍼지는
내 방은 들썩들썩
오늘과 어울리는 화사한
분홍구두 신고
현관 밖을 나선다
내 볼에 닿는 기분 좋은 바람
따스한 햇살 꽃내음 가득
설레어라 내 마음
싱그러움 가득 가로수 길
나무 잎사귀 기분 좋은 아침
봄이 오는 소리 들려
옆 집 라디오 알람에
두 눈이 떠지고
그 다음 나를 반기는
새들의 지저귐
맑게 개인 하늘이 나를 부르네
바람 쐬러 오라고
내 볼에 닿는 기분 좋은 바람
따스한 햇살 꽃내음 가득
설레어라 내 마음
싱그러움 가득 가로수 길
나무 잎사귀 기분 좋은 아침
봄이 오는 소리 들려
맑게 개인 하늘이 나를 부르네
바람 쐬러 오라고
나를 부르네 바람 쐬러 오라고

미선 레나타, 리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