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구원이 될 수 있나
지쳐서 헤매다가 머물 곳처럼
거치른 바다에 뜬 작은 배
우린 흔들리며 사네
옛날부터 지금까지
사람 사는건 마찬가지
험한 파도 비켜가며 피하며
그렇게 살아가는거지
때론 사랑도 하면서
때론 미워도 하면서
고통도 감싸주고
서로 위로 해주면서
우리 작은 존재끼리
삶의 무지개는 없는거지
현실은 영화가 아니야
눈 뜨고 보는 그대로
부딪혀 아픈 그대로
그렇게 사는게 인생
옛날부터 지금까지
사람 사는건 마찬가지
험한 파도 비켜가며 피하며
그렇게 살아가는거지
때론 사랑도 하면서
때론 미워도 하면서
고통도 감싸주고
서로 위로 해주면서
우리 작은 존재끼리
삶의 무지개는 없는거지
현실은 영화가 아니야
눈 뜨고 보는 그대로
부딪혀 아픈 그대로
그렇게 사는게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