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 (Poy) - Hello (Feat. GimGABB)

Welcome
Hello Hello
누군 궁금해할까
난 이렇게 살아 뭐
Hello Hello
혼자라고 느껴져도
외롭지가 않아
이제 하나도
Hello Hello
그래도 내 목소릴 듣는다면
안녕 난 이렇게 살아 안녕
안녕 난 이렇게 살아 안녕
uh livin' in 보문
Station Line 6
현주소 내 Hometown
정릉동까지
성신여대 돈암동 사거리
나의 친구들과
자주 모여 풀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그런 생각이 나
쓸데없이 난
주변 모두가 갑자기
날 떠나 어딘가
요 며칠 전만 해도
땀이 흐르던
등이 시원해지듯
찰나에 모든 걸
잃어버릴까
Wassup 남의 시야에
난 꽤 나약해져
나이가 찬 거라고
나에게 말했고
거기서 틀린 말을
찾기는 힘이 들어
자위하듯 말해 이건
내 큰 그림이다
땜에 이런 가사와
곡이 나와 uh
성공까지의 모두의
삶은 드라마고
난 다음 앨범을 녹음 중
각본을 써내려가
그럼 잊어버려
불안함도 헤헤
Hello Hello
누군 궁금해할까
난 이렇게 살아 뭐
Hello Hello
혼자라고 느껴져도
외롭지가 않아
이제 하나도
Hello Hello
그래도 내 목소릴 듣는다면
안녕 난 이렇게 살아 안녕
안녕 난 이렇게 살아 안녕
안녕 난 이렇게 살아 안녕
난 여기서 총알을
저 멀리 날려
그건 내 나이고
쫓다 보면 숨이 가뻐
기억은 봄이고 내가 있는
여긴 한겨울
추억이라 적혀있고
그 외는 지우개로 지워
그 틈 사이 오늘의
일들을 다시 심어
반복 반복 쉰 적 없지 한시도
아니 나 아닌 시간이
가만 안 둬 잠시도
난 이렇게 걸었지 뭐
누가 알아주길
바라며 걸었지 뭐
변한 거는 하나 없어
나는 아직도 봄이 오면
벌써 겨울이 나는 싫어
그래 싫어 나의 나이가
이렇게 빨리
올해는 작년보다
두 배 세 배 빨리
내년이 와도 난 이렇게
살아 안녕
날 보고 인사해줘 모두
say 안녕
Hello
난 내 삶을 살아가고 있어
Hello hello
너는 어떤지 궁금해
내 웃음의 밝기만큼
너 역시 값진 삶을
보내며 살길바래
웃으며 인사해줘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누군 궁금해할까
난 이렇게 살아 뭐
Hello Hello
혼자라고 느껴져도
외롭지가 않아
이제 하나도
Hello Hello
그래도 내 목소릴 듣는다면
안녕 난 이렇게 살아 안녕
안녕 난 이렇게 살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