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 봄날은 간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양가슴 두드리며
뜬 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김양 전국TOP10가요쇼 243회 3월 14일

트로트매니아 유튜브채널(YOU-TUBE) CHANNEL korea music, k-pop, 트로트 가수 김양 ( koreamusic k-pop kim yang) 공식사이트 우지마라, 당신믿어요, 그래요 ,.

임태경 - 봄날은 간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薄桃色のチマが 春の風になびいていたわ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今日もオッコルムを 噛みながら行く...

주현미 / 봄날은 간다

주현미/봄날은 간다 2010.12.12 周炫美 juhyunmi チュヒョンミ 春の日は過ぎ行く.

봄, 눈 OST _ 봄날은 간다 _ 윤석화 _ MV

불후의 명곡 '봄날은 간다', 연극계의 보석 윤석화의 보이스로 재탄생 윤석화가 '순옥'의 감성으로 애절하게 노래한 타이틀곡 '봄날은 간다'는...

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