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 동숭동 부르스

부르스 부르스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그대 떠난 지금은
그리워 찾아왔네 그 때 그 자리
그대는 간 곳 없고 텅빈 거리에

차디찬 조각만이 나를 부르네
동숭동 부르스

부르스 부르스
이별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그대없는 지금은
보고파 찾아왔네 그 때 그 카페
그 모습 간 곳 없고 담배연기만

이제는 잊어야지 슬픈 이 거리
동숭동 부르스
보고파 찾아왔네 그 때 그 카페
그모습 간 곳 없고 담배연기만

이제는 잊어야지 슬픈 이 거리
동숭동 부르스

태진아